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세정 운영 기반 조성 등 총 24개 평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 현년도 체납액 정리 보류율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배영식 고령군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성숙한 납세의식을 가진 군민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세정운영과 안정적인 세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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