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환경기술사회와 前 한국기술사회 기술봉사단 ‘만남과 동행’은 15일 소아암NGO한빛과 세브란스 병원이 주최하고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후원한 ‘2024 한빛 운동회’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려 소아암 환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환경기술사회는 해태제과로부터 후원받은 과자와 황사마스크, 만남과 동행은 황사마스크 1,200매와 생수를 후원했다.
환경기술사회 관계자는 “전국의 소아암 환아들은 신촌 세브란스 소아암 병동에 통원 치료 시 임시로 묵는 장소인 소아암 한빛 및 사랑하우스에 머무르며 치료를 받고 있다”며 “면역력이 극히 낮아 외부 이동 시 황사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고 소아암 환아들은 일반인처럼 생수를 여러 번에 나눠 마시지 못해 200ml 생수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기술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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