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안전 꿈나무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 행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6팀, 특별참가 1팀 총 3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정규 지부장은 금상을 수상한 오산 정원유치원 등 유치부 8팀과 안성 동신초등학교 초등부 1팀에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대상은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유치부)과 안양 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두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장정규 지부장은 “매년 개최하는 동요대회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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