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7월부터 21개 영업점을 통폐합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7월 8일부터 을지로지점외 21곳을 페쇄하고 인근 지점에 통합한다고 지난 14일 공지했다.
해당 지점은 ▲개봉동 ▲길음뉴타운 ▲당산동 ▲대흥역 ▲동역삼동 ▲망미동 ▲망우동 ▲부천테크노파크 ▲분당시범단지 ▲상암동 ▲센트럴시티 ▲원남동 ▲을지로 ▲일산호수 ▲장안북 ▲증미역 ▲창동역 ▲청계7가 ▲홍익대 ▲롯데월드몰(출) ▲반포효성(출)지역의 총 21곳의 지점들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내점고객 감소로 인해 영업점이 중복되는 점포들로 통폐합을 진행했다. 폐쇄점은 통상 자동화점으로 전환되어 비용이 바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쇄점에서 통합점으로의 인력 배치를 통해 기존 고객의 거래 연속성을 유지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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