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단팥빵 150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과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공 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롯데호텔 서울의 할인 프로모션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해당 프로모션으로 판매한 객실 요금 3%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롯데호텔 배추 김치 등 호텔의 대표 상품들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을 2023년 12월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 1분기 동안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서울의 델리카한스에서 제작한 통단팥빵을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호텔의 통단팥빵은 막걸리로 발효한 반죽을 하루 동안 저온 숙성해 사용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과 비타민 등이 반죽 안에 그대로 전해져 영양가도 풍부하다.
100% 국내산 팥과 구운 호두 넣어 만든 수제 앙금은 고소하면서도 기분 좋은 단맛을 낸다. 1979년 호텔 개관 당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500만개를 올렸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고객께 받았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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