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케이뱅크와 함께 ‘대학복권’ 이벤트로 캠퍼스존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40만명 달성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코는 국내 대학에 캠퍼스존을 조성, 간단한 재학생 인증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캠퍼스 안팎의 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페이코 가맹점 결제 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식권, 승차권 등 대학생 특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수는 지속 증가해 지난달 40만명을 돌파했다.
페이코와 케이뱅크가 선보이는 ‘대학복권’ 프로모션은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캠퍼스 인증자 1인당 1회 복권을 제공, 최대 1만3000포인트 혜택을 지급한다. 프로모션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학복권 프로모션 학교별 참여자 수를 산정해 캠퍼스대항전도 진행한다.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 대학에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대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캠퍼스 생활뿐만 아니라, 금융,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페이코 캠퍼스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