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기후위기를 막는 친환경 다회용컵 제조기업 ㈜에코큐피드솔루션즈가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일회용컵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의 일회용컵 사용량은 2022년 10억 3천 590만개에서 2023년 9월 3천 989만개로 살짝 줄은 반면, 일회용컵 회수량은2022년 1억 48만개에서 2023년 4천 403만개로 56.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컵의 사용량을 줄이고자 했으나 실제로는 일회용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다회용컵의 사용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행정기관들과 기업들도 앞다투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운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다회용기를 권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5월12일 진행된 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서도 기후위기를 막고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노원구청 관계자들이 ㈜에코큐피드솔루션즈의 친환경 다회용컵을 렌탈을 진행하여 환경오염 앞장에 힘썼다.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참여한 친환경 다회용컵 제조기업인 (주)에코큐피드솔루션즈는 앞서 지난 5월 10일 방영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투데이 이슈 코너에도 기후위기를 막는 친환경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에코큐피드솔루션즈의 방혜민 대표는 “다회용컵을1년 사용하면 실제20년생 나무 한그루를 살릴 수 있다”며 “작은 습관이 우리 모두의 환경을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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