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새마을회 합동 취임행사와 관련,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구청에서 개최된 안산시새마을회 합동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제20대 새마을회장과 제19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취임을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회장단 소개,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재당선된 임충열 제20대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에게 새로운 새마을 조끼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안산시 발전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새롭게 취임하신 새마을회 회장단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