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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에 진심인 서울우유 “고객 경험 확대 중요…시장 트렌트 고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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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진행하는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고객 참여 이벤트.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업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15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회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지식재산권(IP)인 베베핀과 함께 유기농우유 에디션 및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양사는 ‘베베핀 패밀리와 함께하는 우유 가득한 하루’를 테마로 제품 협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선다. 베베핀 유기농우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베베핀 우유송을 공개하는 한편, 오는 23일까지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유기농 전용목장에서 엄선한 ‘유기농우유’를 친근하고 재밌게 브랜딩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부터 주요 협업 사례를 보면 CJ프레시웨이와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출시(2020년), BGF리테일(CU)과 딸기 샌드위치 출시(2020년), 이디야와 ‘이디야 전용우유'(2021년), 던킨과 도넛·음료 출시(2023년), 이규영 작가와 가공우유 출시(2024년) 등이 있다.

이유도 다양하다. CJ프레시와의 협업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해 진행했고, 이규영 작가와의 협업은 친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우유 관련 제품은 국내산 원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함이다.

성과도 챙겼다. 서울우유가 CJ프레시웨이와 GS25를 함께 지난해 선보인 ‘딸기우유 파르페’는 출시 1개월도 안 돼 초도 물량 30만개를 모두 판매했다. 이들 3사는 함께 초코우유 파르페, 밀크 모나카 등 후속 제품까지 선보였다. 이디야는 ‘이디야 전용 우유’ 도입 후 약 17개월만에 누적 사용량이 1만 6000톤에 이른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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