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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 버스(Bu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창업 버스 프로그램은 올해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된 뒤 내년부터 전국 센터에서 가동된다.
창업 버스를 활용하면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창업 지원사업은 연초에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때문에 연초 기회를 놓치면 참여가 어려웠다.
반면 창업 버스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미니 피칭 데이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 창업 버스는 후속 투자까지 1년 이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 버스를 빠르게 안착시켜 지역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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