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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새롭게 오픈한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 이전 대비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햄, 어묵, 대중주(막걸리, 수입맥주, 하이볼), PB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익스프레스 점포 평균 대비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즐겨 찾는 특화존을 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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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점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시너지와 편의성도 높였다. 전국 310여개 점포 중 80%에서 운영 중인 즉시배송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뛰는 등 2021년 론칭 이후 3년 연속 매출 성장에 기여한 퀵커머스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부문장(전무)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 목동점을 필두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의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목동점 새 단장을 기념해 16~22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하고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신라면(5개) ‘100원딜’과 쿠폰팩 제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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