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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이 자사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마주한 여주375아울렛의 운영을 지원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375아울렛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최근 온라인 중심의 유통 환경 변화와 수도권 인근에 쇼핑몰이 계속 생겨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7년간 여주375아울렛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세계사이먼이 설계(디자인), 브랜드 유치, 마케팅, 점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이에 여주375아울렛은 이름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변경하고 이달 말 공식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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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2만 6400㎡(8000평)이다.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차별화된 영캐주얼·스포츠·뷰티 부문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하는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기업과 지역상인조합 간 오랜 협의를 거쳐 결실을 본 국내 1호 상생 쇼핑타운”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과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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