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일임투자(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17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디셈버앤컴퍼니의 대주주가 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의 주도로 진행됐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예상되는 퇴직연금 일임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핀트가 금융투자 서비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퇴직연금 일임시장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AI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퇴직연금 분야를 혁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한승 포레스트파트너스 대표는 “핀트가 가진 기술적 역량과 우수성에 대해 많은 투자사들의 지지와 공감대가 있었다”며 “RA 투자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자금을 확보한 핀트가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