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안산농협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에서 카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체험센터는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사회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종로 탑골 미술관 1층에 약 100평규모로 지난 4월 23일부터 약 3주간 운영됐다.
이날 원로 조합원들은 ‘체험교육존’에서 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윤리·영상 교육존’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일상의 디지털화에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옥래 본부장은“모든 일상이 급속히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지만 시니어 세대에 대한 교육은 부족한 실정으로, 이러한 교육이 원로 조합원에 대한 디지털 장벽을 낮춰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해 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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