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웹툰 생성 AI 1위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지난 4월 약 3주간 진행한 AI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조기종료됐다고 밝혔다.
라이언로켓은 웹툰의 AI 사용과 젠버스에 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목표의 2배 신청수를 기록하며 젠버스의 대세감을 입증했다. 조기종료된 젠버스 프로모션은 웹툰 작가들과 제작사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중 2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기종료를 가능하게 한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생성형 AI 기반 웹소설의 웹툰화 지원이다. 제작자 및 창작자가 IP를 라이언로켓에 맡기면, IP에 맞는 캐릭터 개발부터 플랫폼 투고에 필요한 초반 3회 제작을 돕는다.
전담 담당자가 연재 시작부터 완결까지 영업시간 내 실시간 소통하며 창작자와 웹툰 제작사의 초기 의도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세스다. 어시스턴트와 작가를 구하기 어려운 웹툰 제작사와 창작자를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로 지원해 작품 창작 및 수월한 플랫폼 진입을 돕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웹툰 플랫폼 진출을 위한 초기 진입 지원 역시 조기종료의 원인이었다. 젠버스 이벤트는 약 3개월의 기간 후에 바로 웹툰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웹툰제작의 경우 캐릭터 기획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준비기간에 평균 1년 이상이 걸렸으며, 플랫폼 진입을 위해 평균적으로 필요한 초기 3회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작성하기까지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했지만, 젠버스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플랫폼 진입을 위한 A to Z가 마련되어 3개월 이내에 바로 웹툰제작이 가능해졌다.
젠버스(Genvas)는 독자적인 캐릭터 고정 기술력과 동작 제어 기술로 기존보다 웹툰 제작 속도가 10배 더 빠른 라이언로켓의 AI 웹툰 제작 파트너다. 라이언로켓만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 10장의 학습용 이미지만으로 고퀄리티의 캐릭터를 고정 및 구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고정과 포즈 제어 기술로 웹툰 생산성을 90%이상 향상할 수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세이브원고 지원으로 ‘No 지각, No 휴재, No 작붕(작화붕괴)’ 웹툰 제작 파트너로 불리고 있다.
기존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대표하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등의 초거대 이미지 모델들은 단발성 이미지 제작에는 유리했지만 웹툰에 사용되는 연속되고 일관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어려워 실질적인 사용이 불가능했다.
라이언로켓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브레인부스팅 러닝 기술은 생성형 AI 기술력의 웹툰 활용시 가장 중요한 ‘제어력’을 라이언로켓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것이며, 10장의 학습데이터 만으로도 캐릭터의 일관성을 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라이언로켓이 직접 계약을 맺은 작가의 화풍을 학습하여 해당 작품을 연재하는데만 사용되기에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라이언로켓은 현재 독보적인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이상의 콘텐츠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제작사들이 노지각, 노휴재, 노작붕등 3 NO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웹툰 제작과 웹소설의 웹툰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제공하는 젠버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라이언로켓은 젠버스의 독보적인 기술로 웹툰 제작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추후 다시 시작되는 2차 프로모션은 젠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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