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정읍단풍미인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합천 궁도의 위상을 높였다고 14일 합천군이 밝혔다.
대회 결과, 창녕군수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 선수가 노년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두 팀이 출전해 준우승(죽죽정 송조)과 5위(죽죽정 죽조)를 차지하며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궁도 종목에서 합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흐름이 바뀌었다 “세계 1위의 기술력?”…이런게 나오면 현대차 ‘어쩌나’
- CJ그룹, CEO경영회의 열고 글로벌 ‘K트렌드’ 경쟁력 점검
- “진짜 부부였다고?” .. 드라마 속 부부, 알고 보니 24년 차 실제 부부
- 유니티 어워즈 2024서 한국 게임 다수 입상
-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FIA WRC 제조사 부분' 4년 연속 챔피언 달성...3점차 역전 드라마!
- '컴백 D-Day' 투어스, 2000년대생이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은?
- 송중기의 '보고타', 2024년 닫고 2025년 연다
- '또 트로피 수집' 김도영, 일구회 선정 최고 타자상... 원태인 최고 투수상→김택연 신인상
-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분기 실적 안정적, 우호적 정책 기대
- 갭(GAP)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점유율 상승 긍정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