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가 열리는 서울시 망원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했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망원시장은 일일 방문객이 1만8000여명에 달하는 전통시장으로 신혼부부·1인 가구 겨냥 신메뉴 개발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 장관은 이날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장보기를 통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상인와 티타임을 통해 이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우리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이 신바람이 나야 소비도 살고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해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오는 23일 서울시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해 동행축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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