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영천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주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 부터 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km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 부터 리 0.35km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3단계인 중앙사거리 부터 리 0.45km 구간은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남공단에 위치한 유진정밀 부터 가스 구간과 교촌동 예술창작 스튜디오 인근 도로도 이달 개통됨에 따라 대형 트럭 진·출입 및 양방향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으며, 아울러 화룡동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양지길 도로도 이달 말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주민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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