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4일 “가뭄 등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만큼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내달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고 사회적 복지향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방 시장은 설명했다.
절수기기란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으로, 수도법 제15조(절수설비 등의 설치) 개정 이전인 2001년 이전 준공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1가구당 총 3개의 절수기기(양변기용·주방용·샤워용)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내달 6월 쟁 절수기기 지원 신청서, 건축물대장,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등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방세완 시장은 “가뭄 등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만큼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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