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 점에서 ‘햇 초당 옥수수(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당 가격은 1990원이다.
초당 옥수수는 13~15브릭스의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 간식거리 중 하나다.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햇 초당 옥수수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 밀양과 의령 지역 산지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전남 영암 옥수수 농가와 신규 계약을 맺는 등 전년 대비 50% 늘어난 물량 15만개를 확보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롯데마트의 지난해 초당 옥수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며 “올해도 산지 다변화와 농가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초당 옥수수 공급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초당 옥수수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햇마늘과 햇 완두콩 등도 전 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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