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인 ‘건강챙김 Day’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 승객과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상담 ▲물리치료사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방안,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윤덕현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펼친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노동자들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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