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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오산 나들목(IC)과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이 인접하다.
교육 여건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초·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GX룸, 피트니스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 일대에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주거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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