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으로 유명한 화장품 업체 ##브이티##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브이티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8.33%) 오른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브이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9% 증가한 651억원, 영업이익은 1274% 늘어난 214억원을 기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라면서 “리들샷 비중이 56%에 도달하는 등 제품 집중도를 극대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3%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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