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혼조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p)(0.09%) 하락한 2724.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75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억 원, 6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반등했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9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33p(0.21%) 내린 3만943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6p(0.02%) 하락한 5221.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7.37p(0.29%) 상승한 1만6388.24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89%), 전기가스업(0.85%), 서비스업(0.83%) 등이 오름세인 반면 보험(-1.26%), 음식료업(-1.02%), 금융업(-0.7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79%),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차(0.41%) 등은 강세를 보이고, KB금융(-2.57%), SK하이닉스(-0.54%), 셀트리온(-0.4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p(0.79%) 오른 861.16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93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억 원, 3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2.74%), 에코프로(1.89%), 에코프로비엠(1.43%) 등이 오르고, 엔켐(-2.16%), HPSP(-0.41%)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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