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외 플랫폼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안전을 강화한다.
테무는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 본부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위해 제품의 유통·판매 차단 및 재유통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테무는 규제 당국이 제공하는 부적격 정보를 수집한다. 또 부적격 제품 유통 및 판매를 차단하거나 제한할 계획이다.
특히 리콜과 시정 조치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품 판매자가 안전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권장하는 동시에 부적격 제품을 신속하게 제거할 것을 약속했다.
테무 공동설립자이자 테무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대표인 퀸선(Qin SUN·중국명 쑨친)은 “테무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테무는 항상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핵심 가치를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스텔란티스, 영국 루턴 공장 폐쇄 수순 돌입 ‘전동화 준비차원’
- 블로믹스 '테일즈런너 RPG', 사전 공개 중 구글 인기 1위 달성
- 파인원, 中企 R&D 우수성과 50선 선정…중기부 장관 표창
- 현대자동차 싼타페, 2024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
- 소녀 가장, 14살에 가족 먹여 살리려고 데뷔했다
- [쿠팡플레이] 배두나X류승범 '가족계획' 공개 D-day...독특한 세계관 예고
- 뉴진스가 하이브 몰래 기자회견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 현실 미션 임파서블 그 자체다
- 사실이라면 제법 충격적이다... 손흥민과 관련한 '대반전 소식'이 전해졌다
- '양민혁·조현우·안데르손 격돌' 2024 K리그1 MVP, 오늘(29일) 판가름난다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서포터즈 '업투' 3기 수료식 열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