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 신규 직업 체험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경험한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이자 직업 체험 시설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0년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개장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2/3사이즈로 축소한 현실의 도시를 그대로 재현해 경찰관, 스튜어디스, 소방관, 요리사 등의 유니폼을 입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어린이에게 몸속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분 연구소를 선보인다.
성인의 몸은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에 비해 어린이의 경우 체내 수분이 70%에 달할 정도로 수분 필요량이 높다.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적절한 수분 유지는 필수다.
수분 연구소에서는 수분 밸런스를 배우고 삼투압 기계를 통해 몸속 수분이 필요한 시점과 수분이 채워지는 원리에 대해 알아간다.
또 증강현실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해 두더지 잡기, 개구리 점프, 별을 지켜라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수분 충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3D 홀로그램 포토 카드, 포카리스웨트 1병(500ml), 10키조(키자니아 자체 화폐단위) 등도 증정한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어린이들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바른 수분충전 습관과 온열질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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