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 하반기 유럽 4개 노선(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취항을 앞두고 신입 및 경력 채용에 돌입한다.
13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 목요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4년 일반직 신입 사원 및 정비 부문 신입,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직 공통으로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 △토익(TOEIC) 7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2 또는 OPIc IM2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지원자다. 일반직 공통 직무 신입사원은 입사 후 일정 기간 국내공항지점에서 근무를 마친 뒤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정비 부문에서도 신입 인턴과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정비사의 경우 인턴 사원으로 1년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직 채용은 응시 자격은 A330 기종의 정비 경력과 자격 소지 등이다. 자세한 부문별 응시 자격, 우대사항,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이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7월 중 입사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에도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부문별로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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