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연장했다.
13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을 국내 택배 위탁 회사로 선정하고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은 알리익스프레스가 물류사들과 맺은 기존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알리의 한국 택배 물량은 다자계약 형태로 CJ대한통운이 80%를 소화하고, 한진 등이 나머지 물류를 담당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계약과 관련해 “CJ대한통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카메라 잘나오는지 확인하는 에스파 카리나.gif
- 급식대가의 ‘김치 & 보쌈’ 한상
- 2024 교보문고 손글씨 대회 외국인 1등 작품
- 죽기 전에 스위스는 꼭 가봐야 되는 이유
- 외국인들이 충격먹는다는 우리나라 식당
- SK하이닉스, HBM4E에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26년 양산 전망
- ‘더 리슨’ 유회승, ‘선업튀’ OST ‘그랬나봐’ 무대 공개
- ‘전참시’ 최강희, 우당탕탕 가지밥? 반전 요리 실력
- 박진영·앤더슨 팩→캣츠아이·NFL 치어리더 팀, ‘MAMA’ 콜라보 성사
- 김경문이 취임 5개월만에 받은 FA 선물…2탄도 있다? 류현진은 외롭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