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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대회·교육 활동인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그림 그리기 대회·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0여 명의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습’ 등의 주제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 한국미술협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 1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 30명 등이 선정된다.
또한 대회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퀴즈, 약속나무, 사각지대 체험, 우리 마을 안전 표지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며 경각심을 키웠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모바일키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벤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려보면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마음으로 되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2년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행정안전부·교육부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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