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국내 웨딩드레스 브랜드 ‘아르하 브라이덜’이 ‘2024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ion Week, 이하 BBF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일간 진행된 BBFW 2024는 세계적인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이 모여 자신들의 최신 컬렉션을 선보이는 대규모 글로벌 웨딩 전시회다. 이번 시즌은 30명 이상의 유명 디자이너 및 4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아르하 브라이덜은 글로벌 최대의 웨딩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섬세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소개하였으며,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취향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수출 거래국인 미국, 일본, 홍콩, 중국 이외에도 그리스, 덴마크, 아일랜드, 터키, 이탈리아 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유망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는 중이라고 아르하 브라이덜 측은 전했다.
아르하 신아롱 대표는 “이번 BBFW 2024서 우리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강하고 신규 상품개발 및 해외 세일즈 파트를 전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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