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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결국 20만원선이 붕괴됐다.
13일 오후 3시 17분 기준 하이브(352820)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초반에는 하이브 측의 승리가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주가가 초반 9% 하락세 이후 순차적으로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분쟁이 장기화되고 멀티 레이블 시스템 체제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주가가 다시 내리막을 탔다.
특히 지난 9일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 110만주(약 2.6%)를 2198억 9000만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해 불신을 키웠다.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12.08%에서 9.44%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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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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