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대표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 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2007년 이후16년 만에 흑자 전환과 함께 창사 이래70년 만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EVX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신흥 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해외 시장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에 있으며,지난4월까지 수출이 지난해보다39.4%증가한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어 이러한 기대감을 배가 시키고 있다.
▲1967년생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졸업 ▲1992 현대자동차 입사 ▲2018 현대자동차 러시아법인장 상무 ▲2023 KG모빌리티 유럽/러시아 사업부장 ▲2023 KG모빌리티 해외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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