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캠페인을 기획, 실행하며 직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트렌드 및 식품 업종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1기 서포터즈는 서울 시내 주요 5개 대학에서 Z세대를 대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모집하는 두 번째 기수 역시 풀무원지구식단 체험 및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25세의 대학생(휴학생 가능)으로 개인 SNS 채널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을 담당하는 ‘인사이트 플래닝’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포함 콘텐츠 제작을 맡는 ‘크리에이터’ 두 부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6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눌러 연결되는 폼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12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는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Z세대 서포터즈 2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지급 및 제품 제공 ▲실무진과의 직무 소통 및 피드백 ▲직무별 현직자와 커피챗 ▲풀무원 서포터즈 웰컴 키트 제공 ▲우수 팀·개인 특별 포상 ▲공식 수료증 발급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풀무원식품 브랜드관리실 SNS팀 담당자는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지난해 Z세대 대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 2기로 돌아온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식품업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MZ세대의 시선으로 풀무원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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