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무너 유니폼’ 입고 뛴다
인형 키링ㆍ장바구니ㆍ이모티콘 증정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와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너는 사회초년생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이벤트 기간에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포토존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는 8m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인형 키링ㆍ장바구니ㆍ메모지ㆍ이모티콘 등 경품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 기념품을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인터파크 오프라인샵과 무너스토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수들이 착용한 무너 캐릭터 유니폼도 잠실종합운동장 LG트윈스 공식 어센틱 매장, 무너스토어, ‘일상비일상의틈byU+’,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에서 판매한다.
김다림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LG트윈스와의 협업이 무너 캐릭터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도 큰 영향을 줬다”며 “앞으로도 MZ 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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