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 비전 선포

서울경제 조회수  

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 비전 선포
지난 10일 용산 트윈시티 본사에서 전 임직원 대상으로 CEO 타운홀 미팅을 겸한 온·오프라인 CJ올리브네트웍스 비전 선포식에서 유인상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001040)그룹의 IT서비스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가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용산 트윈시티본사에서 전 임직원 대상으로 CEO 타운홀 미팅을 겸한 온·오프라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게 된 것은 디지털기반의 신성장 사업 추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을 통한 새로운 지향점 수립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IT기업으로서의 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CJ그룹의 미션·비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또 이날 CJ올리브네트웍스는 ‘ONLYONE 디지털 경험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해 임직원의 성장과 행복, 국가사회에 기여한다’는 미션도 발표했다. 최고의 기술과 역량을 개발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 니즈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가치체계도 수립했다. 이번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으로 △최고 전문성 △시너지 창출 △신뢰 형성 △트렌드 선도를 선정했다. CJ그룹의 핵심가치와 행동원칙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참여 속에 CJ올리브네트웍스의 새로운비전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동기준 4가지를 수립한 것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인상 대표 취임 이후 CJ그룹의 DX선도, 대외사업 경쟁력 강화, CJONE 슈퍼앱 진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구조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IT·컨설팅 서비스 영역 확대, AI팩토리, 클라우드, 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 분야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 등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6년 매출 1조 원, 기업가치 1조 원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신규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인상 대표는 “새롭게 선포한 비전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산으로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을 실행해 CJ그룹의 지향점을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며 “시장·고객·기술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트럼프가 드디어 움직였다”, “한국이 악의적 행위자?”…이제 ‘어쩌나’
  • “IMF 때 모은 금, 지금 팔면 이만큼?” 폭등하는 금값, 현실은…
  • 재오픈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미슐랭 3스타 음식 가격 봤더니‘화들짝’
  • 유통업계까지 불어닥친 경영난…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운영은?
  • 30년 가까이 국민과 함께 했는데 “날벼락 소식 들려왔다”..홈플러스가 어쩌다가
  • ‘한남 뉴타운’ 속도전…신통기획 재개발 선정된 이태원 ‘알짜’ 입지

[경제] 공감 뉴스

  • “헌재 연구관 이름 중국식” 음모론이 가져오는 ‘혐중’ 정서, 실상은…
  • 논란 많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고용…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빨라지는 대선 시계” 유독 한국에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 많은 이유
  • “분기 적자에 성과급 줄어” 직원들 비명 나오고 있는 업종
  •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 “완전히 틀렸다”…충격적 보고서에 ‘발칵’
  • 한국인 마음 사로잡더니 “판이 뒤집힌다”…삼성도 LG도 위기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이 만만하냐” 중국 BYD 전기차 출고 지연, 예비 오너들 분노 폭발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1 / 2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아이오닉 5 큰일 났다”.. 한번에 496km 달리는 신형 전기 SUV 등장

    차·테크 

  • 2
    AI 혁신·신뢰를 동시에... LG유플러스 ‘투트랙 전략'

    뉴스 

  • 3
    [위기의 건설업] ① 추락하는 대한민국 건설…끝은 어디인가

    뉴스 

  • 4
    진병영 함양군수 ‘2025년 3월 정례조회’서 군정 비전 밝혀

    뉴스 

  • 5
    '신인상 유력 후보의 울먹이는 포효'…상대도 허를 찌르는 배짱 플레이 [곽경훈의 현장]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트럼프가 드디어 움직였다”, “한국이 악의적 행위자?”…이제 ‘어쩌나’
  • “IMF 때 모은 금, 지금 팔면 이만큼?” 폭등하는 금값, 현실은…
  • 재오픈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미슐랭 3스타 음식 가격 봤더니‘화들짝’
  • 유통업계까지 불어닥친 경영난…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운영은?
  • 30년 가까이 국민과 함께 했는데 “날벼락 소식 들려왔다”..홈플러스가 어쩌다가
  • ‘한남 뉴타운’ 속도전…신통기획 재개발 선정된 이태원 ‘알짜’ 입지

지금 뜨는 뉴스

  • 1
    안병구 밀양시장,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 함께 만들어 가자”

    뉴스 

  • 2
    창녕군, ‘제64회 3∙1민속문화제’ 성료...방문객 3만6000여명 다녀가

    뉴스 

  • 3
    호텔업계, 봄맞이 패키지 마련 분주… 벚꽃 구경 호캉스 어디로 갈까

    뉴스 

  • 4
    “이건 예상 못 했다”, “역시나 삼성전자”…승부수 통하자 ‘활짝’

    뉴스 

  • 5
    공정위, 한화 ‘화약 대리점’ 갑질 혐의 재조사...”23년 무혐의 처분 내렸는데”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헌재 연구관 이름 중국식” 음모론이 가져오는 ‘혐중’ 정서, 실상은…
  • 논란 많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고용…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빨라지는 대선 시계” 유독 한국에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 많은 이유
  • “분기 적자에 성과급 줄어” 직원들 비명 나오고 있는 업종
  •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 “완전히 틀렸다”…충격적 보고서에 ‘발칵’
  • 한국인 마음 사로잡더니 “판이 뒤집힌다”…삼성도 LG도 위기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이 만만하냐” 중국 BYD 전기차 출고 지연, 예비 오너들 분노 폭발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1 / 2

추천 뉴스

  • 1
    “아이오닉 5 큰일 났다”.. 한번에 496km 달리는 신형 전기 SUV 등장

    차·테크 

  • 2
    [위기의 건설업] ① 추락하는 대한민국 건설…끝은 어디인가

    뉴스 

  • 3
    '신인상 유력 후보의 울먹이는 포효'…상대도 허를 찌르는 배짱 플레이 [곽경훈의 현장]

    스포츠 

  • 4
    진병영 함양군수 ‘2025년 3월 정례조회’서 군정 비전 밝혀

    뉴스 

  • 5
    안병구 밀양시장,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 함께 만들어 가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창녕군, ‘제64회 3∙1민속문화제’ 성료...방문객 3만6000여명 다녀가

    뉴스 

  • 2
    AI 혁신·신뢰를 동시에... LG유플러스 ‘투트랙 전략'

    뉴스 

  • 3
    “이건 예상 못 했다”, “역시나 삼성전자”…승부수 통하자 ‘활짝’

    뉴스 

  • 4
    호텔업계, 봄맞이 패키지 마련 분주… 벚꽃 구경 호캉스 어디로 갈까

    뉴스 

  • 5
    [기장군 브리핑] 정종복 기장군수, 현업 근로 현장 안전보건 점검 나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