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7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른 숲 만들기’는 지난 2010년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누적 참가 임직원은 총 1339명이며, 심은 묘목 수는 2465그루에 달한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들메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참나무 등 묘목 150그루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37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270톤의 산소를 방출하고, 5355g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은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산림 조성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정KPMG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법인의 핵심 가치인 ‘For Better’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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