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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가 코나카드의 대표 상품인 ‘럭키카드’ 혜택을 결합한 콜라보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13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모나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24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럭키카드 결제 시 0.7% 캐시백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개다.
코나카드의 럭키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체크카드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매주 200만원의 행운 상금을 지급하는 ‘럭키로코’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나 요금제에 럭키카드 혜택을 더해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요금제 경쟁력을 강화해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럭키카드 이용자 또는 신규 발급자라면 코나카드 앱을 통해 누구나 콜라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유심칩만 바꾸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약정 없이 최저가 요금제로 12개월, 24개월간 할인을 제공하고, 럭키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 상관없이 0.7%의 캐시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5%까지 제공하던 캐시백을 0.7%까지 확대했다.
코나카드 콜라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인 유독 서비스 4400원 할인권을 6개월간 지급하며, 월 1만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면 LG유플러스 인터넷 및 IPTV(인터넷티비) 결합도 가능하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코나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의 실질적 혜택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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