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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원자력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원자력 발전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원자력의 구조와 밸류체인, 국가별 정책방향, 소형 모듈 원전(SMR)의 장점, 핵심 기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KBSTAR ETF’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2년 출시한 ‘KBSTAR 글로벌원자력 iSelect 상장지수펀드(ETF)’는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 ETF다. 국내 기업을 30%, 글로벌 기업을 70% 비중으로 담는다. 최근 1년간 70.02%의 수익률을 거뒀다.
원자력 발전소의 편입 비중이 62.3%로 가장 크고 원재료인 우라늄 관련 기업에 34.5%, 원전 관련 서비스 기업에 3.2%씩 투자한다. 대표 기업으로는 청정 에너지 생산 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25.52%), 우라늄 생산기업 카메코(21.61%), 두산에너빌리티(034020)(10.66%) 등이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원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며 “기존 대형 원전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SMR의 본격적인 성장이 힘입어 제2의 부흥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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