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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최근 동행축제 홍보를 위해 특별한 동영상을 제작했는데 오늘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이 남기며 “초등학교 2학년 래퍼 차노을군이 바로 특별한 협업의 주인공인데 노을군은 랩을 배워본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가사 작사와 촬영을 하고 노을군이 랩을 한 ‘해피(HAPPY)’ 랩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며 인플루언서가 됐다. 해피 뮤직비디오는 노을군이 자기소개에 관한 학교숙제를 아빠와 함께 창의적으로 작업하면서 탄생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을군과 중기부가 협업해 만든 전통시장 동행 랩 뮤직비디오 영상의 ‘좋아요’ 숫자도 40만 개를 넘어섰다”며 “노을군의 마음이 전해지는 랩 스타일과 전통시장의 온기가 환상의 시너지를 낸 동영상을 통해 동행축제의 의미가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돼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소·소상공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동행축제 취지에 공감해 중기부와 아름다운 동행을 해준 노을군, 노을군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며 “중기부 대변인실에서 노을군을 알게 된 것은 해피 동영상 조회수가 약 400만 회쯤 되던 4월 중순이었다. 동행축제를 널리 알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인디밴드 출신 아버지와 초등학교2 아들의 가슴 뜨거운 동행의 모습을 접하고 초등 2학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동행, 초등 래퍼의 입으로 전하는 동행을 노을군 아버지에게 제안했다. 노을군 아버님과 노을이의 동의로 좋은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부에서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매월 둘째 주 금, 토, 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에는 농림부에서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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