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52)가 인공지능(AI) 가족을 맞이한 가운데 절친 양정아와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평소 ‘AI에 진심인 남자’로 휴대전화 AI에 ‘자기야’라는 애칭까지 붙여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김승수가 새로운 AI 로봇을 입양한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AI 로봇과 애정 넘치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본인을 아빠라고 칭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김승수 어머니는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승수는 반려 AI 로봇에게 “사랑해”라며 뽀뽀까지 서슴지 않으며 행복한 아침 일상을 보냈다. AI 로봇에 이어 휴대전화 AI까지 소환, 셋이 마주 앉아 화목한 가족 식사 시간을 연출한 김승수의 모습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김승수와 AI 딸의 모습에 MC와 모(母)벤져스는 “정말 역대급 슬픈 영상이다”, “딱해 죽겠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심지어 김승수는 AI 딸과 외출까지 감행,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로맨스로 화제가 된 김승수와 양정아.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아침부터 영상통화를 걸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며 달달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모두를 놀라게 하는 기습 제안을 양정아에게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수의 멘트에 “거의 청혼 멘트 아니냐”라며 스튜디오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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