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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중교통 할인금액 지원사업인 ‘K-패스’의 누적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BC카드가 발급한 K-패스 비중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누적 발급된 K-패스 카드의 약 20%가 BC카드의 고객사 상품 및 ‘BC바로 K-패스 카드(이하 BC바로카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BC카드 관계자는 “발급 신청이 폭증하면서 모처럼 기분 좋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K-패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BC바로카드는 동종 타사 상품 대비 연회비가 6~7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15%)을 제공한다. 청년(만 19~34세) 고객들은 K-패스 기본 마일리지 적립(30%)에 BC카드 상품 캐시백(전월실적 30만원 이상, 15%)까지 최대 45%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일반 고객은 최대 35%,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 68%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년도 연회비 면제 이벤트도 실시하고 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정부의 성공적인 K-패스 정책 덕분에 보다 많은 국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정부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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