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가 이미주와 송범근의 연애에 관심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축제’를 앞두고 유재석이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러블리즈를 만났다.
이날 유재석은 “러블리즈 완전체 방송 후로 눈물바다가 됐다. 다들 반갑다고 하시더라”라며 “특히 예인 씨의 편안한 모습에 누가 봐도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예인은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답했고 수정 역시 “저도 이너 피스가 찾아왔다”라고 마음의 평화를 전했다.
이에 미주는 “웬일이냐. 어쩌다가 그렇게 됐냐. 어떻게 다들 행복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수정은 “언니가 제일 행복하지 않냐”라며 미주의 열애를 언급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안 행복하다고?”, “네가 제일 행복해 보인다”라고 입을 모았고 수정은 “보통 며칠에 한 번 만나냐”라고 물었고 예인 역시 “왜 사진을 같은 각도로 찍었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는 지난달 18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 무렵 이미주와 송범근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이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현재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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