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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S&P 500 주식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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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정등용 기자] 투자 정보 미디어 업체 인베스터플레이스(InvestorPlace)가 이달 매수해야 하는 가장 저평가 된 S&P 500 주식 3개를 선정·공개했다.

11일 인베스터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기술 대기업 오라클(Oracle)과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핀테크 기업 페이팔(PayPal)이 포함됐다.

오라클은 여러 조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인공지능(AI) 경쟁의 선두 주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100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있다.

최근에는 팔란티어와 기술 파트너십을 맺으며 주목 받기도 했다. 팔란티어의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 급증은 오라클 클라우드 부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매출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전년 대비 49% 성장한 바 있다.

오라클은 향후 10년 동안 일본 내 클라우드·AI 인프라에 약 80억 달러(약 10조96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존슨앤존슨은 올해 1분기 의료기기 판매 증가로 214억 달러(약 29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의료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78억2000만 달러(약 10조7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존슨앤존슨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131억1000만 달러(약 17조9600억원)를 투입해 쇼크웨이브 메디컬을 인수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166억6000만 달러(약 22조8240억원)를 투자해 에이바이오메드를 사들였다.

존슨앤존슨 주식은 헬스케어 산업 평균과 비교한다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게 인베스터플레이스 분석이다. 존슨앤존슨은 지난 62년 동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최근 분기에는 4.2% 인상된 1.24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페이팔은 현재 투자할만한 최고의 핀테크 주식 중 하나로 평가됐다. 디지털 결제 산업이 확장되면서 사용자와 결제 규모도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높은 사용자 참여도와 향상된 매출 성장으로 고객을 유치·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페이팔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10% 증가한 77억 달러(약 10조5490억원)의 매출과 27% 증가한 1.08달러의 EPS(주당순이익)를 기록했다. 총 결제 규모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4039억 달러(약 553조3430억원)에 이르렀다.

페이팔 경영진은 올해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현재 한 자릿수 중반에서 높은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구루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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