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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 총리 “실력 검증 안된 외국 의사 진료 없도록 할 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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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한 총리 “실력 검증 안된 외국 의사 진료 없도록 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외국 면허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가 우리 국민을 진료하는 일은 없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재난 위기 심각 단계에서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전문의 지도하에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정부가 최근 입법 예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앞으로 우리 국민에 대한 의료 보호 체계를 최대한 확대하고 비상 진료 체계의 저변을 다지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삼성, 美스마트폰 점유율 4년 만에 최고…인도서도 판매액 1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내세운 갤럭시S24 시리즈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늘어난 31%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점유율 1위는 애플(52%)이 차지했고 2위는 삼성전자, 3위가 모토로라(9%)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4가 프리미엄 기기로 교체하려는 고령층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 구글과 TCL의 점유율을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미국 시장에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 LTE의 단계적 폐지에 저가형 신제품 출시가 줄어든 영향이다. 
 

의대생·부모 등 4만명 법원에 탄원서…”2000명 증원 부당”

​​​​​​​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증원·배분 처분 집행정지 사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탄원서 및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의협은 의대 증원·배분 결정 효력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되도록 협회 회원 등 4만2206명의 탄원서를 모아 참고 자료와 함께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원서 제출에 동참한 탄원인은 의사 회원 2만730명, 의과대학생 1407명, 일반 국민과 의대생 학부모 2만69명이다. 이들은 탄원서에 “정부가 앵무새처럼 주장하는 2000명 증원의 근거 연구들은 정부가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한 것임이 연구자들을 통해서 이미 밝혀졌고 최근 각 대학이 정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2000명이라는 숫자가 아무런 근거조차 없음을 정부가 자인한 것”이라고 적었다.

또 “정부가 끝끝내 의대 증원을 강행하면 의학 교육의 질 저하와 교육 현장의 혼란은 자명하고 보건의료 질서에 심각한 위해가 가해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의대 증원은 전 국민에게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탄원인들은 부디 재판부에서 현명한 최종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푸틴 5기’ 맞은 한·러관계 향방, 주한 러 대사 “문화·관광부터 살리자”

​​​​​​​”현재 러·한 관계는 상당히 악화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조건이 조성될 때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집권 5기를 맞아 한국과 러시아 관계에 변동이 있을까. 스스로를 ‘낙관주의자’라 칭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신임 주한 러시아 대사는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러·우 전쟁 이후 악화한 한·러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문화 관광 등 민간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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