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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526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14.2%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19.2%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42.2% 증가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OTC(Over-the-Counter) 화장품 및 기초 스킨케어 대량 수주로 인한 생산 증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제품 유형별 매출비중은 기초 65.5%, 기능성화장품 및 OTC 27.6%, 색조 5.7%, 기타 1.2% 기록했다. 이 중에서 기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7% 성장, OTC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0% 성장을 보였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305억원 대비 10.6%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고객사의 OTC 제품 대량 수주 및 인디브랜드사의 자외선 차단 제품 출시로 이루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9억원 대비 21.4%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매스 및 인디뷰티제품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미국화장품 유통 및 제품 트렌드에 부합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OTC와 같은 경쟁우위 품목 제안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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