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해 시 승격 43돌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지역대표예술단체인 맨쓰앙상블 큰삼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인 방용휘(비엔테크 대표), 김남희(다문화이주민 동체 대표)씨의 시민헌장 낭독, 2024 자랑스러운 김해인 시상, 기념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장 표창을 ‘2024 자랑스러운 김해인’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시 주요 정책인 인구정책, 마을발전, 자치분권 3개 분야 상을 신설하고 작년 서부보건소 신설에 따라 시민건강증진 분야 1명을 추가해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책의 공동생산자이자 시정의 공동운영자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등한 시선에서 수평적 시정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올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로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시민력을 올 한해 마음껏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제43회를 맞았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정우성, 13세 연하와 ♥열애설은 아니고, 16세 연하와 득남은 맞았다 [MD이슈]
- 플레이브, '2024 마마 어워즈' 출연…이영지와 '스몰걸' 컬래버
- '북한 핵미사일, 우리 위성으로 포착해 선제타격'…공군, '소링이글' 훈련
- 日 편의점, 방일 외국인 공략 본격화
- “진짜 팰리세이드 안 팔리겠다”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풀사이즈 SUV
- GS건설, 검단 주차장서 또 붕괴 사고…50대 굴착기 기사 사망
- “출퇴근 책임지던 車”…새 이름으로 글로벌 무대 노린다, 대체 뭐길래?
- 내일 내 기분 미리 안다…우울증 80%, 조증 98% 정확도로 예측
- "도무지..." 허정무 기자회견 당일, 정몽규 '4선 도전' 관련 전해진 소식
- 용산구, 2024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