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편의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마음건강 서비스 ‘마음 안심(심심;心審) 편의점’ 사업을 위해 BGF리테일 및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 안심 편의점 사업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테스트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이다. ‘마음 안심 편의점’ 모바일 플랫폼은 시스템 구축단계이며 오는 6월부터 도내 편의점에 배포되어 이용 가능하다.
경상남도 박일동 보건의료국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편의점을 이용하여 마음건강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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