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을 위한 서류를 관련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검은사막 중국 판호는 준비 서류를 마치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판호 발급 이후 빠르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사전 작업을 파트너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을 펄어비스가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의 글로벌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중국 유저들이 출시 후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중국 서비스에 앞서 두 차례 현지 이용자 대상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테스트에 이어 올해 1월 총 두 차례 중국 이용자들에게 게임성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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