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10일 강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7.15% 오른 809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6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0.4%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다. 교보증권은 “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한 이유는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이 증가했고, 운용 손익 및 기업금융(IB)관련 이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울러 동사의 경우 해외주식, 자산관리, IB업무 확대, 해외법인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효과가 금년에도 지속되어 견조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배당 외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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