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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가 실적 부진에도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오름세다.
10일 오후 2시 53분 기준 엔씨소프트(036570)는 전 거래일 대비 11.11% 상승한 2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39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71억원으로 50% 줄었다.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익과 전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980억953만원(53만3417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 이를 향후 인수 · 합병(M&A)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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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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